행복, 누구나 바라는 삶의 목표이자 끊임없이 추구하는 가치다. 긍정심리학의 대가 에드 디너 교수는 복잡한 행복의 개념을 간단한 공식으로 풀어내며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바로 "행복 = 가지고 있는 것 / 원하는 것" 이라는 공식이다. 이 공식은 우리에게 행복을 위한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즉, 행복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에 더욱 집중하고, 원하는 것을 줄임으로써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주관적 웰빙(Subjective Well-Being, SWB) 개념은 개인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평가하고 경험하는지에 대한 포괄적인 심리학적 개념이다. 주관적 웰빙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정의:
주관적 웰빙은 개인이 자신의 삶에 대해 느끼고 생각하는 전반적인 평가를 의미합니다.
구성 요소:
인지적 요소 - 삶의 만족도
정서적 요소 - 긍정적 감정과 부정적 감정의 경험
특징:
주관성: 객관적 조건보다는 개인의 주관적 평가에 중점을 둔다.
장기적 관점: 일시적인 감정 상태가 아닌 전반적인 삶의 질을 다룬다.
다차원성: 삶의 여러 영역(직업, 관계, 건강 등)을 포함한다.
에드 디너의 행복 공식은 우리의 욕심과 소유에 대한 끊임없는 갈망이 행복을 방해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더 많은 것을 갖고 싶은 욕구는 끝이 없으며, 이는 곧 불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반대로,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만족하며 살 때, 행복은 자연스럽게 증가하게 된다.
에드 디너의 "행복의 공식"은 주관적 웰빙(Subjective Well-Being)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한다. 그는 행복이 세 가지 주요 요소로 구성된다고 주장한다.
긍정적 감정의 빈도
부정적 감정의 낮은 빈도
삶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디너는 이러한 요소들이 유전, 성격, 환경, 의도적 활동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받지만, 우리가 의식적으로 노력하여 행복 수준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한다.
에드 디너의 행복 공식을 바탕으로 우리는 더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다.
감사 일기 쓰기: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 오늘 하루 감사한 일 3가지를 적어본다.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은 행복감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다.
소유보다 경험에 집중하기: 물건을 사는 대신 새로운 경험을 해보라. 여행, 취미 활동,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경험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행복감을 높여준다.
최소주의 실천하기: 불필요한 물건을 버리고, 정말 필요한 것만 남겨둔다. 깔끔하고 정리된 공간은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고 행복감을 높여준다.
비교하지 않기: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은 행복을 앗아가는 지름길이다.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에 집중하기: 미래에 대한 불안이나 과거에 대한 후회는 현재의 행복을 방해한다. 현재 이 순간에 집중하고, 작은 행복을 발견하는 연습을 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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