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 - 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 - 니코마코스 윤리학

세상에게서 당신의 가치는 좋은 습관에서 나쁜 습관을 뺀 나머지에 의해 결정된다. 나쁜 습관은 고치는 것보다 예방하는 것이 더 쉽다. 우리는 먼저 습관을 만들고, 그 후 습관이 우리를 만든다 등등 모두 습관의 중요성을 설파한 명언들이다. 습관의 중요성은 지금 현재도 많은 책들과 유튜브 등 자기계발 분야에서 제일 많이 강조하는 것인데 철학사에서 습관의 중요성을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강력하게 주장한 사람은 다름아닌 아리스토텔레스이다. 그의 철학 중 한 테제인 윤리학을 보려면 그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살펴야 한다. 이 책에서 아리스토텔레스가 설파한 습관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자.

 

아리스토텔레스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아리스토 텔레스의 도덕에 관한 철학을 담은 책이다. 10권으로 되어 있으며 리케이온에서의 그가 강의한 것을 바탕으로 작성된 책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아들인 니코마코스 이름을 따서 그에게 바치는 형식 혹은 그가 편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을 중심으로 윤리적 가치를 탐구한다. 그는 행복을 최종 목적으로 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삶을 사는지에 대한 지혜를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 행위의 목적은 최종적으로 '좋은'것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중용을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용을 지향함으로써 극단적인 행동을 피하고, 올바른 판단과 균형을 이룬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는 덕(德)의 개념이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덕은 아리스토텔레스가 인간의 행복을 위해 필요한 품성과 미덕을 의미한다. 그는 미덕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습관적인 행위와 규범적인 행동을 통해 성장해야 한다고 말말한다.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이러한 내용을 토대로 도덕적인 행동의 기준과 방법을 탐구하며, 인간의 행복과 미덕을 달성하는데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을 제시합니다. 이 작품은 윤리학의 전통적인 이론 중 하나로 여전히 많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윤리학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와 토론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습관의 중요성

그렇다면 아리스토텔레스는 이 책에서 습관에 대해 어떻게 강조하였을까.

아리스토텔레스는 습관을 "어떤 행동을 반복해서 하다 보면 그 행동을 하기가 쉬워지고, 그 행동을 하지 않으면 불편해지는 상태"로 정의했다. 그는 또한 습관이 우리의 성격과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치며, 좋은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는데 그 이유로 습관이 우리의 행동을 안정시키고 지속적으로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준다고 봤기 때문이다. 또한 좋은 습관은 우리를 도덕적으로 성숙하게 만들어주며, 우리가 좋은 품성과 미덕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이 된다고 주장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우리가 반복하는 것이 우리 자신이다"라고 말했으며, "탁월함은 행동이 아닌 습관이다"라고 했다.
따라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습관의 형성과 또 형성된 습관의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것이 도덕적인 삶을 살고 성공적으로 행복을 추구하는 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다. 이것이 아리스트텔레스의 윤리학의 논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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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면서 사람들을 알게되고 평가하게될 때 그사람이 매일 뭘 하는지 어떤 것을 반복하고 사는지 그것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그런걸 보면서 그 사람을 판단하게 되는 것을 보면 인격이 습관이다라는 것은 정말 맞는 말 같다. 우리가 누군가와 친해지고 싶고 또 친해지고 싶지 않고 이런 것이 바로 그 사람의 습관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