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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을 인정할 때 마음은 치유된다

마음철학

by 라브뤼예르 2023. 5. 1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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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을 인정할 때 마음은 치유된다

살면서 우리 마음에 상처가 생기는 이유들 중 하나가 인간관계에서 다름을 인정하지 못해서인 것 같다. 말로는 사람은 다 다르다는 걸 인정하면서도 나랑 가장 친한 가족 연인 친구가 나와 달라 반응이나 행동이 내가 도대체 이해못할 방식으로 나온다면 경우와 상황에 따라서는 난감함을 넘어 심한 갈등으로까지 갈 수 있고 화병에 외로움에 상처만 싸여간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다름을 인정해야 할까. 오늘은 다름을 기꺼이 받아들임으로서 치유의 길을 찾기위한 심리학을 공부해본다.

 

다름

 

에이브러햄 매슬로 (Abraham Maslow)의 자아실현

인본주의 심리학자인 매슬로는 자신의 이론에서 개인차를 인정했고 그 다름을 가치있다고 여겼다. 그는 심리적 웰빙을 촉진하는 데 다름을 수용하고 존중하며 및 이해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매슬로의 자아실현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이론은 개인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려는 타고난 추진력을 가지고 있다고 제안한다. 그는 자아실현이란 개인의 성장, 창의성 추구, 개인의 고유한 재능과 능력의 성취를 포함하는데 자기실현은 개인의 특성, 가치, 포부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자아실현과 심리적 안녕을 촉진하기 위해 이러한 개인차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개인차이는 매슬로는 개인차는 성격 특성, 경험, 문화적 배경 및 개인 목표의 차이에서 발생합니다. 그는 이러한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심리적 안녕을 증진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요약하면 개인차에 대한 매슬로의 관점은 각 개인이 자아실현을 위한 고유한 경로를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차이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이 개인의 성장과 성취에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매슬로는 자신과 타인 모두의 개성을 인식하고 포용함으로써 더 온정적이고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믿었다.

 
 

칼 로저스(Carl Rogers)의 인간중심이론

인본주의 심리학의 저명한 인물인 칼 로저스는 자신의 이론에서 개인 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평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Rogers는 모든 사람이 세상에 대해 고유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개인차를 인식하고 존중하는 것이 개인의 성장과 행복에 중요하다고 믿었다.

로저스는 치료에 대한 그의 개인 중심 접근 방식의 기초를 형성하는 무조건적 긍정적 관심의 개념을 개발했다.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은 판단이나 조건 없이 개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치료에서 로저스는 이러한 수용적이고 판단하지 않는 환경을 내담자에게 제공하면 개인이 자신의 진정한 자아를 자유롭게 탐색하고 표현할 수 있다고 믿었다.

로저스에 따르면 개인은 자기실현을 향한 타고난 추진력이 있으며, 자기실현의 길은 개인마다 고유하다고 말했다. 그래서 치료 과정에서 자신의 목표, 가치 및 경험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것이 바로 인간중심이론이다.

로저슨는 개인차를 이해하는 데 있어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치료사가 내담자의 입장이 되어 내담자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면서 내담자의 주관적인 경험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믿었다. 이러한 공감적 이해는 개인이  인정받고,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느낌을 갖도록 도와준다.

요컨대 인간 중심의 접근 방식을 통해 로저스는 개인이 자신의 고유한 자질, 경험 및 감정을 탐색하고 포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수용적인 환경을 만드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개인의 차이를 소중히 여기고 이해함으로써 개인이 더 큰 자존감, 진정성 및 심리적 행복감을 키울 수 있다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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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려 노력하는 것이 내가 나 자신을 받아들이기 위한 전제임을 기억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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