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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뮈의 실존주의 - 인간은 삶의 의미보다 삶 그 자체를 더 사랑해야한다

마음철학

by 라브뤼예르 2023. 6. 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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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뮈의 실존주의 - 인간은 삶의 의미보다 삶 그 자체를 더 사랑해야한다

잠시라도 자신을 바라보거나 삶을 관조하는 짧은 시간이 주어지면 생각나는 것이 언제나 이 카뮈의 말이다. 삶의 의미라는 것은 살면서 자신이 만드는 것이지 주어진 것이 아니다. 즉 이것이 실존주의인데 이미 본질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며 순간순간 본질을 만들어 나가는 것, 즉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는 실존주의 철학이다. 정신없이 바쁘고 그런데도 허무하다고 느껴질 때 내 삶에 실존이라는 단어를 붙여보자. 순간순간이 의미있어지는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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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사랑하기

 

알베르 카뮈는 누구인가 

알베르 카뮈(Albert Camus, 1913 ~ 1960)는 프랑스계 알제리 이민자로 태어난 작가, 실존주의 철학가.

그의 작품과 사상은 실존주의(Existentialism)와 불안정성, 도덕적인 딜레마 등에 대한 탐구로 유명하다. 카뮈는 소설가, 에세이스트, 연극 작가로서 활동했으며, 그의 작품은 비판적인 시각과 도덕적인 고민을 담고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이방인"과 "페스트"가 있다. "이방인"은 의미 없음과 고통의 존재에 직면한 주인공을 그린 작품으로, 사회적 관습과 도덕적인 가치에 대한 질문을 제기한다. "페스트"는 전염병으로 인한 사회적 붕괴와 인간의 도덕적 선택에 대한 이야기이다.
실존주의적인 사고방식으로 알려진 카뮈는 인간의 자유와 도덕적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인간의 삶이 무의미한 상태에서도 자유로움과 도덕적인 행동을 선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개인의 자아성찰과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의미를 발견하려는 인간의 노력을 강조했다.
카뮈는 불평등, 정치적 압박, 인간의 고통 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현실에 직면한 개인들이 도덕적 책임을 짊어지고 사회적 변화를 위해 행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알베르 카뮈는 그의 작품과 철학적인 생각을 통해 많은 독자와 독자들의 사고에 영향을 주었으며, 그의 실존주의적인 사고방식은 현대 철학과 문학에 큰 영향을 끼쳤다.

 

실존주의 철학자들의 명언

"인간은 자유롭도록 선고받은 존재" - 사르트르

"우리는 우리의 선택이다." - 사르트르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 사르트르

"인간에게 삶의 의미를 제공해주었던 신이 사라진 세계에서 인간에게 주어진 것은 무한의 자유이며, 이 허무의 바다에서 인간을 구출하는 것은 그의 결단이고 사회참여다." - 사르트르

"자유란 참다운 존재가 되는 능력이다." - 니체

"인간의 가슴속에서 울려 퍼지는 미칠 듯한 명징에의 요구와 이 불합리한 세계의 충돌, 이것이 바로 부조리다. ” - 카뮈

"절망을 경험하지 않고서는 삶을 사랑할 수 없다." - 카뮈

"가능한 것들이 실제하는 것들보다 우선순위이다." - 하이데거

"인간은 작기실현의 가능성을 갖는 존재" - 하이데거

"우리는 결정하는 존재이다. " - 야스퍼스

"사람은 결정하는 바로 그 순간에만 참다운 인간이 된다." - 틸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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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존재를 논하는 철학과 삶을 논하는 철학이 따로 있는가. 삶자체가 실존이며 의미있는 것임을 실존주의는 언제나 내 순간을 의미있게 내가 만들고 싶어지게 하는 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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