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의학은 우리의 성격, 건강, 삶의 방식 등을 네 가지 체질로 분류하는 한국 전통 의학이다. 사상의학도 욕심을 버리고 중용의 삶을 살자라는 전제하에 발전시킨 의학이라 한다.
사상의학에서 말하는 네 가지 체질은 소음인, 소양인, 태음인, 태양인이다. 오늘은 그 중 각각의 성격에 초점을 맞추어 살펴본다.
소음인
소극적인 성향
예민하고 소심하다.
꼼꼼하고 정확하다
논리적이고 정확한 것을 좋아한다.
한 우물을 판다.
소식하며 찬 바람을 싫어한다.
평소에 생각이 많고 작은 일에도 걱정을 많이 함.
소음인은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사고를 가진 체질이다. 객관적인 판단과 합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삶을 살아가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데 능숙하다. 소음인에게 좋은 삶은 끊임없이 학습하고 자신의 사고를 발전시키는 삶이다. 또한,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만족감을 얻고,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데 뜻을 두는 것이 좋다.
소양인
눈치가 빠르다.
센스가 있다.
흐름을 잘 파악하고 유행에 민감하다.
공사 구분을 잘한다.
일을 후다닥하지만 대충한다.
재미를 추구하여 싫증을 자주낸다.
쉽게 사귀고 쉽게 헤어진다.
마음이 많이 급하다.
소양인은 감수성이 풍부하고 예술적인 감각을 가진 체질이다. 욱하는 성질에 화가 많으나 뒷끝이 없다.
타인과의 조화를 중요시하며, 평화롭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한다. 소양인에게 좋은 삶은 자신의 감성을 표현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삶이다. 또한, 예술 활동을 통해 만족감을 얻고, 사회에 아름다움을 더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 좋다.
태음인
한국 사람의 50%
꼼꼼하고 부지런하다.
인간관계가 좋다.
경제활동, 주거, 건강 등에 신경을 잘 쓴다.
신뢰를 주기에 금전 거래도 좋다.
사적인 감정에 잘 빠진다.
태음인은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체질이다. 깊은 생각과 성찰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한다. 태음인에게 좋은 삶은 자신을 돌아보고 내면의 성장을 추구하는 삶이다. 또한, 명상이나 요가와 같은 활동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얻고, 사회에 지혜를 베푸는 데 기여하는 것이 좋다.
태양인
일을 스피드하게 한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긴다.
천상천하유아독존 형
앞으로 나아가며 물러서질 않는 타입
용맹스럽고 적극적이다.
태양인은 활발하고 에너지 넘치는 성격을 가진 체질이다. 리더십을 발휘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을 좋아한다. 태양인에게 좋은 삶은 목표를 설정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삶이다. 또한, 사회 활동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좋다.
사상의학은 자신을 이해하고 좋은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유용한 도구이다. 자신의 체질과 성격에 맞는 삶의 방식을 찾아 의미 있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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