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카는 스토아 학파의 대표적 철학자이다. 스토아 학파의 철학은 감정을 스스로 잘 조절하고 운면응 수용하면서 낙관적인 자세를 가지라는 철학으로 힘든 사람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한다. 스토아 철학 (stoicism)의 대표적인 철학자인 세네카가 어떻게 우울을 이겨내라 했는지 알아보고 오늘 살짝 우울해진 기분도 같이 날려보내자.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Lucius Annaeus Seneca, 기원전 4년 ~ 65년)는 로마 제국 시대의 정치인, 사상가, 문학자이며 철학자이다.
세네카는 스토아 철학을 기반으로 우울을 이겨내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작품에서 조언하였다. 그의 접근 방식은 내면의 평온과 강함을 발전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다음과 같이 정리해볼 수 있다.
올바른 태도와 마음의 상태: 세네카는 올바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울한 상황에서도 내면의 평온과 안정성을 유지하려면 마음의 상태와 자세를 조절해야 한다.
현재 순간에 집중: 과거의 후회나 미래의 불안에 집착하지 말고 현재 순간에 집중하라고 했다. 현재에 집중하면 미래의 불안이나 과거의 후회에서 벗어날 수 있다.
자기 통제와 차분한 대응: 세네카는 자기 통제와 차분한 대응을 강조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감정을 통제하고 분노와 불안에 휩싸이지 않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뇌와 실패를 학습의 기회로 활용: 고뇌와 실패를 인생의 학습의 기회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어려운 시기를 통해 자신을 향상시키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찾으라고 말했다.
철저한 자기 분석: 우울함의 원인을 규명하고 자세히 분석하여 그 원인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라고 했다. 자기 분석을 통해 본인의 감정과 행동을 이해하고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고통을 당하기도 전에 고통을 느끼는 사람은 쓸데없이 고통을 많이 겪는 것이다.
* 어렵기 때문에 못하는 것이 아니다. 감히 시도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다.
* 인생은 짧은 이야기와 같다. 중요한 것은 그 길이가 아니라 가치다.
* 행운이란 준비와 기회를 만났을 때 나타난다.
*견디기 힘들었던 점이 달콤한 추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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