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균형이다. 몸의 건강도 마음의 건강도 모두 균형의 문제. 현대사회의 우리 정신 건강의 제일의 적은 불안과 우울이다. 그런데 이것이 결국 신경전달무릴의 불균형에서 오는 것이라는고 한다. 흔히 의사들이 감기 바이러스처럼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이 의지와 상관없이 생겨나면 걸리게 되는 것이 이런 무기력 우울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우리가 감기 한 번 안 걸리는 건강한 사람이라는 말을 하지 않는가. 평소에 어떻게 균형을 맞출지 신경전달물질의 기초지식에 대해 알아놓는 것도 하나의 예방법일 것이다.
우리 몸에 약 200가지의 신경전달 물질이 있다고 한다. 신경전달물질은 뇌와 신경계에서 신호를 전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신경전달물질들의 균형은 정상적인 뇌 기능과 신경 전달 시스템의 원활한 작동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다양한 신경전달물질들이 서로의 활동을 조절하고 균형을 유지함으로써 우리의 감정, 인지, 운동, 수면 등 다양한 생리적 기능을 조절한다.
신경전달물질들의 균형이 깨지거나 불균형이 발생하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중요한 몇 가지 물질의 불균형 예시를 살펴보자.
도파민
부족할 때 - 파킨슨 병 (신경 이상), 무력감, 우울증, 자다가 다리가 저리거나 아픈 증상
과할 때 - 조현병,성적 충동, 탐닉, 마약, 담배등에 중독, 흥분이 과하거나 모험심 등
아드레날린, 노르아드레날린
부족할 때 - 무력감, 의욕저하
과할 때 - 분노, 공황장애, 불안, 긴장, 공격적이 되어 핏대 올리고 싸우거나 거칠어짐
세로토닌
부족할 때 - 우울증
과할 때 - 충동장애, 과면증 (잠이 심하게 많아짐)
가바 (GABA)
부족할 때 - 불안증, 우울증, 초조증, 불면, ADHD, 하지불안 증후군, 틱증상, 시각, 청각민감도 증가, 공황장애
과할 때 - 치매,
정상적인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은 우리의 정서와 감정을 안정시키며,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고 신체의 다양한 기능을 조절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반면에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은 여러 가지 신경정신과적인 이상과 질환과 연관될 수 있다.
따라서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번 듣는 것이지만 평소 습관으로 만들어 놓아 불균형으로 인한 갑작스런 병을 예방하자.
규칙적인 운동 (꼭꼭, 제일 중요) : 꾸준한 운동은 신경계를 활성화시키고 건강을 촉진하여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조합하여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균형 잡힌 식단: 영양가 있는 식단을 유지하고 철분, 아미노산,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단백질은 신경전달물질의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스트레스 관리: 지속적이고 과도한 스트레스는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깨뜨릴 수 있다. 명상, 요가, 호흡법 등의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활용하여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충분한 수면: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족한 수면은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에 영향을 주고 수면의 부족은 불균형의 악순환을 유도한다.
정기적인 사회적 상호작용: 사회적 상호작용과 사회적 지지는 신경계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가족과 친구들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물과 음주 제한: 약물 남용과 과도한 음주는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깨뜨릴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우리가 살면서 언제나 생각해야 할 것이 "균형"이다. 몸의 세계도 마음의 세계도 모든 것이 균형인것 같다.
내가 잘살고 있는 지 점검할 때는 항상 균형부터 생각하자. 돈만 생각하며 살고 있는지, 사랑이나 권력욕에만 미쳐 있는지 이런 것들이다. 이미 균형을 잃고 있을 때는 자기자신을 돌아보지 못하기 때문에 꼭 유념해야한다. 공부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듣기 읽기 쓰기 모두 균형을 맞추는 게 좋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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