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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크리스마스

마음철학

by 라브뤼예르 2023. 12. 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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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시즌에 생각해 볼 철학

 

 

크리스마스는 기독교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축일이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명절이다. 크리스마스는 흔히 기쁨과 희망, 사랑과 관용의 시간으로 여겨지지만, 때로는 우리의 삶에서 발생하는 블루, 즉 우울함과 외로움의 감정을 감수할 수 있는 시기일 수도 있다. , 크리스마스에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이런 사람들에겐 유명한 빙크로스비의 노래에도 있듯 이 날이  '블루 크리스마스(Blue Christmas)' 라고 불린다.
블루 크리스마스를 느끼는 이유는 다양하다. 실연을 했거나, 취직이 안되었거나, 외롭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수도 없이 우울한 이유를 댈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크리스마스에 우울감을 느낀다면, 다음과 같은 철학을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런 시기에 철학은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마음철학
크리스마스엔 성찰하고 자비롭기

 

 

성찰의 철학

 

 

크리스마스는 축하의 날이 아니라, 성찰의 날이다.
크리스마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지만,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가르침을 되새기는 날이기도 하다. 예수 그리스도는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사랑하고, 용서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파하였다.

크리스마스에 우울감을 느낀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되새겨 보는 것은 어떨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용서를 기억한다면, 우리의 우울함이 조금은 가벼워질지도 모르겠다.

크리스마스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하는 날이다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날이다. 하지만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내는 것이 외롭고 우울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기뻐하는 날이어야 한다. 하지만 크리스마스에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는 성찰의 철학이 있다면, 크리스마스는 모든 사람들에게 더 행복하고 의미 있는 날이 될 것이다.

 

자비의 철학

 

크리스마스는 자비의 시간이다. 우리는 자비롭고 관대한 마음으로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 자비란 그 누구나 용서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와 관용을 통해 나타난다.

자비는 우리 스스로에 대한 이해와 용서로 시작된다. 우리는 모두 완벽하지 않으며 때로는 실수를 범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를 나쁜 사람으로 만드는 것은 아닌다. 우리는 인간이며, 우리 자신을 이해하고 용서함으로써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또한, 우리 주변의 다른 이들에게도 자비를 베풀어야 한다. 우리 주변에는 우리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 또한 실수를 저지르며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들에게 이해와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다.

크리스마스는 자비롭고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대우하는 시기이다. 우리는 자비를 통해 우리 자신과 다른 이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줄 수 있다. 이 크리스마스에는 자비의 가치를 되새겨보고, 자신을 미워하거나 답답한 마음도 너그러이 이해하고 자비롭고 따뜻한 마음으로 다른 모든 이들을 대하는 데 주의를 기울여보자.

이처럼 크리스마스는 자비와 관용의 가치를 되새겨보고, 따뜻한 마음으로 모든 이들을 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통해 우리는 서로에게 더 많은 이해와 사랑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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